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여성장애인 20명은 25일 홈플러스 유성점의 후원으로 평생교육스쿨에서 무료로 ‘베지밀 모찌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여성장애인들은 ‘베지밀 모찌 케이크’를 만들고, 여가 문화 체험을 통해 여성장애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유용주 홈플러스 유성점 점장은 “여성장애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김명희 복지관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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