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올해 영유아·아동 및 청소년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한 '기금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영유아·아동 및 청소년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영유아·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법인) 및 기관으로 자부담(자부담 비율: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신청조건으로 한다.
사업별 보조금 지원 상한액은 800만원이며 2개 이상의 단체(기관)에서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2000만원이다.
분야는 ▲청소년의 발달특성에 따른 적정한 교육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영유아·아동·청소년 관련 학술대회 프로그램 운영▲저소득 영유아·아동·청소년 지원▲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6개 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알려드립니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아동 및 청소년들의 특정계층을 보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 사업이 많이 접수되기 바란다”며 “내일의 희망인 영유아·아동·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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