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소모밀알센터’는 제분소, 직업재활, 주간보호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운영센터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밀알복지재단 말라위 지부는 ‘은코마’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6개 마을의 그룹을 지원하며 현지 지역의 장애인들을 구호하고 자립을 도우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제분소를 운영해 들어오는 수입은 다시 현지 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편 말라위에는 140~460만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하루 $1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공층 그룹이다. 말라위 대부분의 건물에는 휠체어 이동로가 없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서비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통일된 수화가 없는 실정이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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