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활동가 양성교육은 총 14회기로 진행되며, 장애인권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인권단체와 협력해 현장성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인권교육 강사로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하 사회복지사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역주민들이 모여 인권에 대해 토론하고 공부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은 생활공간에서 인권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만의 인권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마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www.openlife.or.kr)와 지역사회개발팀(070-7113-5775~9)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엄유리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