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월 22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쿠키 배달부’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쿠키배달부 행사는 나눔행사로, 지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 등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쿠키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사랑의 쿠키 배달부 행사는 2011년부터 문화센터에서 진행돼 온 배냇저고리 만들기 강좌와 함께 기부강좌로 진행될 예정이고 현재 7개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기업이나 단체의 참여가 계속 늘고 있어 강좌개설 지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완성된 쿠키는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메리워드 공부방에 전달돼 평소 간식지원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제공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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