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는 420투쟁 선포의 의미와 투쟁계획, 진보정당 당대표 발언에 이어 각 계 대표들이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수화언어권리 및 활동보조24시간 쟁취,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폐지 등의 발언을 할 예정이다.

420투쟁단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목표 전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및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체계 구축이 권력과 예산의 입맛에 맞추어진 뻥튀기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에 맞추어진 것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영희 420투쟁단 공동집행위원장은 “420투쟁단은 국민행복을 외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 실효성 있게 계획되고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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