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서울시의 발달장애인들과 23곳의 서울시장애인복지관장 및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이 함께 했고 김정록 국회의원과 고만규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협약식과 위촉식, 권익지원연대의 선포와 사업방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발대식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맘스 다이어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맘스 다이어리 프로그램이란, 장애가정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요가와 연극치료로 각 6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내방접수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부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2-829-7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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