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수홍이 15일 굿피플에서 ‘시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굿피플 청소년단- 명사와의 만남’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박수홍은 “10대에는 어떤 꿈이든 크게 꾸고, 그 꿈을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열정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굿피플 청소년단 친구들 모두가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일 색다른 도전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굿피플 청소년단이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도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차곡차곡 쌓여 여러분 모두를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수홍은 2002년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난 12년간 굿피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그 공로로 2011년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굿피플 청소년단은 현재 5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2회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굿피플의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명사와의 만남’에는 박수홍 홍보대사를 비롯해 그 동안 송정미 홍보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다니엘 학습법의 김동환 목사 등이 참여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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