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유치원은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처음으로 시범운영해 576명의 유아들이 체험했었고, 지난 해는 1820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2866명의 어린이들이 숲 유치원을 경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물안에 갇혀 학습만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튼튼한 신체발달 및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숲 유치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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