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법을 제정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개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이 19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한편 한국발달장애인연구소는 지난 2012년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의견과 생각이 존중된 법안을 촉구하는 성명과 ‘깐깐하고 자존심 있는 9.23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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