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민간단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장은사)이 4월 15~19일 은평구 전역에서 ‘장애주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인권영화제,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영화, 캠페인, 장애공감학교,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겸손 장은사 사회복지사는 “장애주간행사는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또 “은평구 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면, 은평구는 분명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은사카페(cafe.naver.com/deh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장은사 사무국(02-374-0818)으로 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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