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차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문체부의 화합과 개혁의 지시로 환영은 하지만, 다시는 이런 불법천지의 행정과 피해자가 없어야겠다.

대의원에 의해 선출된 회장의 재판진행 사건에 대해 관련법 규정까지 무시하고 3년 2개월 뒤 회장 취임 승인을 철회했다.

서울행정법원이 회장 가처분소송을 받고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지금 아무 이유도 없이 원상회복시키는 무원칙 행정은 반성해야 한다.

이는 분명 관련 공무원의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임으로 책임 져야한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이사직 사임서를 수리하지 말라고 지시한 일로써 사임서를 낸 분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 등 회무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장애인선수위원회에 매년 지원하던 2500만원 지원금을 지급·승인하지 않아 선수들과 갈등을 초래한 장본인은 책임을 져야 한다.

회장이 회무를 개혁하고 부정과 횡령을 막고자 노력하는 것을 칭찬하지는 못할망정 회장을 전기장판 도둑놈, 축구공 도둑놈으로 몰아가다 무죄가 나와도 회장 추출 세력을 비호한다면 국민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회장은 꾸중도 못하고 뒷짐 지고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두 번 다시 이러한 비극과 코미디가 대한민국에서 없어지길 바란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윤 석 용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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