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트란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 안내, 간단한 전시물 및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안내원을 말한다.

전문 큐레이터와는 별도로 일반 관람객에게 해당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미안을 키울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서울노인취업훈련센터에 따르면 아트선재센터에서 수료생 8명을 채용, 나머지 수료생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인사동 부근의 미술관에 채용될 예정이다.

2기 도슨트교육과정은 6월 중 모집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노인취업훈련센터(02-739-950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lden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장은“노인취업훈련센터는 노인세대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직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실버도슨트과정 등 노인들의 취업활로를 확대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선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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