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의원

토론회는 새 정부의 140여개의 국정과제 중 양성평등실현과 일·가족 양립을 통한 여성사회참여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체계 구축, 가정·성폭력으로부터의 안정강화 등 여성정책방향에 대한 점검과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의원은 “새 정부에서의 여성정책은 정책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평가에 기반하고 성별영향평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별영향분석 평가, 성 인지 예산 등 성 주류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위에 이젠 보호와 수혜, 발전과 계발로 대표되는 ‘여성발전의 프레임’을 넘어서 ‘성주류화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수 있는 성평등정책과 입법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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