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25~28일 공제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 주요 회원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협약은 25일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8일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갖는다.

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회원단체와의 결속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제회는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잇따라 협약을 맺었다.

공제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주요단체가 힘 모을 때”라며 “공제회는 주요 회원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시설종사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와 보육교직원, 요양보호사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공제회의 저축·보험 상품은 시중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및 접근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기저축급여 상품의 경우 재형저축의 이자율(7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 4.6%)보다 높은 이자율(7년 만기 기준 5.23%)을 제공한다.

공제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wcu.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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