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육아 및 가사노동 등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여성행복객석’신청을 2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를 통해 받는다.

여성행복객석은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자녀가 있는 주부는 공연 시간 동안 아이들을 공연장 2층에 위치한‘유아누리’에 맡기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4월 진행될 공연에는 장한나 첼리스트, 신영옥 소프라노의 음악회, 국악콘서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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