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는 장애자녀와 아버지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으로, 경상북도 문경을 방문해 문경새재길 걷기와 레일바이크 체험, 석탄박물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엄마들의 휴는 아빠와 자녀가 여행을 떠나는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엄마들만의 시간으로 전라남도 곡성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해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탑승, 1004장미공원 관람, 딸기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명희 복지관 관장은 “평소 장애자녀와 함께 외출 및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데 주말을 이용해 자녀와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장애자녀로 인한 부모의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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