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28일 지역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음악호신술을 실시했다.

행사는 한화리조트 설악의 후원으로, 연극업체 소울시어터의 다양한 상황극으로 위기상황을 제시 후 음악을 이용한 태권도강사 허옥재의 음악호신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임홍래 한화리조트 설악 본부장은“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지역 아동들을 보호하고, 대처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음악호신술 프로그램을 속초 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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