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우리 사회 속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다양한 장애체험 부스운영과 한빛예술단의 음악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애체험부스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코스를 통과하는 ‘바퀴로 움직이는 세상’, 언어청각장애인 및 수화교육을 진행하는 ‘아름다운 손짓’, 눈을 가리고 일상 생활체험을 하는 ‘오감상상마을’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Music in the dark’ 공연은 1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은 스타킹, 슈퍼스타K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병환 복지관장은 “행사를 통해 장애는 특별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닌 평범하고 평범하며 평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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