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이 3억2800만 원 이하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취업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하며 교원, 보육교사, 조리사, 영양사 등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5~12월까지(8개월간)며, 주5일 하루 4시간 근무한다.

월 급여는 분야별로 57만~67만 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고 근무지는 참여자 거주지를 고려, 가까운 아동복지시설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 시정정보의 채용시험에 들어가 신청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경력도 개발하면서 긍지와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아동복지시설 공공근로에 우수인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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