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팀(1위)과 고양시홀트팀(2위)의 결승전 모습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이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정립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4연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2위 고양시홀트, 3위는 한국체육대학교에게 돌아갔다.

베스트5선수로는 서울시청 김철수·김영무, 고양시홀트 최요한·오기석, 대전 양동일 선수가 선정됐다.

감독상은 한사현 서울시청 감독이, 심판상은 박숙현 심판이 받았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14부터 예산 지원과 운영 체계에 보다 집중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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