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가 6일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KB多정多감 다문화 나눔축제’를 실시했다.

KB국민은행 多정多감은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대학생 봉사자 멘토를 연계해 맞춤식 한글․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하고 이를 통해 학습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2012년 1월부터 다문화 청소년 50명과 대학생 멘토 50명을 1:1로 연계해 한글과 학습 프로그램 및 문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부(父) 또는 모(母) 모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양식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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