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지난 3월 (주)올레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올레인터내셔널은 의류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레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회사 수익의 1%내외를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지원을 약속했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상품에 나눔의 가치를 더해 착한상품으로 판매하는 ‘플러스하트’를 진행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쇼핑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플러스하트는 기업상품에 나눔가치를 더해 착한상품으로 판매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는 이 착한상품을 구매해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플러스하트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강문정 올레인터내셔널 대표는 “플러스하트캠페인을 통해서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쁜 마음이고, 앞으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