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신입사원 25명은 지난 9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동구 내 독거노인 주거개선 ‘

이날 이랜드그룹의 신입사원들은 강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 어르신 8가정을 직접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봄맞이 대청소와 이불빨래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할머니께서 우리의 방문을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좋기도 했지만 그 모습에 마음 한켠이 아프기도 했다”며 “물질적인 나눔도 좋지만 직접 만나 마음을 나누는 봉사가 더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나눔’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이랜드 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