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2013년 해나무바자회’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실시한다.

바자회 판매물품은 ▲의류 ▲문구 및 완구 ▲아기용품 ▲생활잡화 ▲악세사리 ▲화장품 등이다.

또 먹거리 장터에서는 육개장, 잔치국수, 부추전, 분식류, 동동주 등이 판매되며, 지구생태를 보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중고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는 솜사탕, 팝콘, 달고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나무바자회의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기획팀(070-4423-6111)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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