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상품인 ‘꿈드래’상품을 티몬(www.ticketmonster.co.kr/socialgive)에서 15~21일까지 일주일 간 판매한다.
꿈드래는 ‘꿈’과 ‘드리다’,‘미래’의 합성어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려 행복한 미래를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이다.
꿈드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국 296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에서 선정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변용찬 장애인개발원장은 “젊은 연령대의 고객층이 두터운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장애인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성 티켓몬스터의 대표는 “꿈드래상품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꿈드래상품판매는 그 동안 장애인들의 자활과 고용 확대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젊은 층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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