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은 설날을 앞두고 사랑을 전하고자 2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직원들이 정성 들여 모은 것.

체신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하는 방안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는 부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신청은 2001년부터 11세에서 35세 사이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어깨동무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지원인원은 382명이라고 밝혔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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