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의 장애인 및 봉사자 등이 장애인식피켓을 들고 가두행진 중이다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 ‘SAY(Suji Able daY)’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차별금지 지장 찍기, 장애인을 위한 응원메시지, 장애인 수공작품 전시, 장애인 도정 쌀·커피 시판 등이 실시됐으며 수지구청부터 죽전역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3Km의 가두행진은 120여명의 장애인, 사회복지사 및 봉사자들이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를 위해 모두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작은 씨앗을 심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