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박 8일간‘2013 핸드사이클 국토종단- 희망을 달리다’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핸드사이클 주자(4명)가 26일 부산에서 출발해 문경, 충주 등지를 거쳐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주자들은 581km에 달하는 거리를 일정한 시속을 유지하며 달리게 된다.

이번 국토종단은 우리은행과 휠라코리아,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27일 낙동강물홍보관앞 광장에서 출범식을 개최, 도착하는 5월 3일 잠실운동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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