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기업인 요넥스코리아가 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앙코르 콘서트를 찾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요넥스코리아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공동 주최한 걷기축제 및 자선바자회로 모은 금액이다.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장애인 의료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하게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만원의 기적’은 푸르메재단과 션이 마포 상암동에 어린이 재활병원건립을 위해 매일 1만 원씩, 1년간 365만 원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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