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협은 세종청사 1단계 입주부처 공무원 5500여 명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건강지원센터는 건협 소속의 영양사와 간호사가 상주해 상시 운영하며, 방문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운동․영양 프로그램 및 만성질환자, 질병고위험군의 특화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1:1 상담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세종청사 건강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26일 청사 내 구내식당을 순회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헬스케어 3.0시대인 지금,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질병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부세종청사 건강지원센터는 공무원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협은 2009년부터 정부서울청사, 대전청사, 광주지방합동청사 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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