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강사가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 중이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이어주는 ‘사랑의 대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부모역할교육(PET)’의 일부인 ▲의사소통의 12가지 걸림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듣기의 기술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하기의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담당한 정지혜 강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상호간의 문제를 파악해 주고, 친밀감을 증진시킨다”며 “아이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변화가 그 첫 번째 단계다”라고 밝혔다.

일산사회복지관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뿐 아니라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0일에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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