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사업운영계획 및 주요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지완스님)가 '고령사회대비 활기찬미래연구소'를 오는 5월에 개소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5일 오전 센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사업운영계획 및 주요사업내용을 발표했다.

지완 스님은 "올해는 직원 임파워먼트를 통한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D/B 정보화를 통한 노인복지시스템 기반 조성, 관리체계 합리화를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홈페이지 운영활성화를 통해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령사회대비 활기찬미래연구소'를 올 5월에 개소, 노인취업훈련센터의 사업평가 및 노인취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화진 홍보팀장은 “센터가 올해로 개관 5년차를 맞아 그간 사업성과를 분석, 정리하고 앞으로 사업의 좌표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연구·기획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노인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연구와 불교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불교계 공동 워크샵을 추진하고, 11월에는 노인문화 계승과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 및 노인문화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오윤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