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크는 집중심화과정과 장기강좌 및 일본전문연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중심화 과정은 전국 4개광역시의 한자연 소속 회원센터의 주관으로 6월 12일 대전충청권 지역을 시작으로 6월 17일부산경상권, 6월 25 전남광주권, 7월 3일 경기권에서 2박 3일간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권은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60여명은 장기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선발기준에 따라 총 20명의 수강생을 선발, 최종평가를 통해 동료상담 실습과정과 일본전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기강좌는 8월 27일부터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3박 4일간 한자연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동료상담가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상담가 및 소정의 경력을 갖춘자에 한해 각 권역의 실무센터에서 직접 접수 신청하면 된다.

한자연은 ‘장애인동료상담 리더 육성’과 함께 한국형 동료상담 서비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동료상담가의 기준 및 자질, 양성과정의 틀을 잡는 매뉴얼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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