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동신건업과 함께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광명시 지역 만 65이상의 장애노인 및 저소득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와 칠팔순 잔치를 실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광명 다소니예술단 소속 다소니합창단의 공연, 새싹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가수 황나영과 전문무용봉사자들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어버이날 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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