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6~8일 ‘사랑해孝 감사해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공연, 국악뮤지컬 ‘백령왕’ 특별공연을 비롯해 탁구, 정보화 등 각종 대회, 레크리에이션, 열린음악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 노인복지기여자 표창(목포초대교회), 오티콘목포보청기(보청기 후원) 후원전달식도 마련됐다.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포토존, 네일아트, 안마서비스, 체성분, 골밀도 검사, 먹거리장터 등 지역주민과 노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심정영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 및 자원봉사로 섬겨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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