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12일 경북기계공고 체육관(달비관)에서 ‘장애인e스포츠 정책과 직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3 e스포츠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e스포츠 지도자와 선수들을 초청, 장애인e스포츠 정책의 인식부족 개선과 장애인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국내 및 국제 장애인e스포츠의 올바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또 정부의 e스포츠 육성 의지에 관한 논의와 e스포츠에 관련된 직무를 소개하고 장애인 고용창출의 방향성도 논의한다.

연맹은 “e스포츠 포럼은 스포츠와 포럼이라는 2가지 콘텐츠를 결합해 e스포츠 보급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시도와 올바른 문화이벤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맹 홈페이지(www.Ie-SA.org)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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