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1일 대구체육관에서 ‘Colorful Dream'을 주제로 개회식을 갖고 14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 1774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치사에서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경기일정 및 결과 등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youth.kos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대회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blog)에서 접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