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나비, 세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0세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을 초청 선보인다.

특히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이번 국제여름축제에서는 3개의 독일작품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리랑카, 일본 등 해외 6개국 8개 단체와 국내 3개 단체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된다.

한편 1993년 시작된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12만여명의 유료관객과 약 45개국의 해외작품 참가로,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국제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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