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노인복지센터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서울에서 현직 미용사로 활동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자 2명이 참여했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격월로 교통이 불편하여 이․미용 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년째 서울에서 속초까지 찾아오고 있는 진순숙 씨는 “우연한 기회에 재능기부에 대해 접하게 돼 현재까지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나의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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