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삼성SDS(주)와 마들후원회가 후원한 ‘제9회 북부어울림 체육대회’가 15일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공굴리기, 비장애인 줄다리기, 박터뜨리기, 노끈 이어붙이기, 풍선기둥 세우기, 휠체어 릴레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기들이 펼쳐졌다.

서울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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