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24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강당에서 가정의 달 기념 ‘부부 공동노력으로 형성된 재산, 상속법에서도 인정해야!’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상용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정미화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 배인구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이유정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토론을 벌인다.

한편 2012년 기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본부 상담건수는 7만8383건으로(총 15만8697건)으로, 상담처리별로 분석하면 법률상담 7만4668건, 화해조정 2931건, 소장 등 서류작성 386건, 소송구조 398건이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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