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 정보한마당은 은평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 내 장애인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구직자의 욕구 맞춤형을 중심으로 지역형 업체개발을 통한 구인업체 정보 제공, 취업희망서 작성, 취업컨설팅을 통해 개별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재활상담 건강상담 등의 취업 외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상담이 제공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 당일 3호선 녹번역(4번 출구)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배차해 구청까지 운행하며,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대여하고 수화통역사와 시각장애인 보조인을 배치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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