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1일 롯데마트 잠실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토이저러스 행복나눔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는 매장 내에 입점해 있는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 24개 매장 참여상품 매출액의 0.5%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후원금은 롯데마트와 결연돼 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매월 금액을 후원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 지원금으로 매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 후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사회자인 개그맨 박준형씨의 팬사인회와 '행복나눔 팡팡 이벤트'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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