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상걷기는 제주도청을 시작으로 애월, 중문, 강정, 서귀포, 성산포, 김녕을 거쳐 오는 6월 10일 제주시청에 도착할 예정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부양의무제 폐지를 포함한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균도(이균도)는 이진섭 해운대 장애인부모회 회장의 자녀로 지난 2011년 3월과 9월, 2012년 4월과 11월에 이어 이번 세상걷기가 5번째이다.

엄유리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