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25일 한성백제박물관 내 대강당에서 제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음악회 ‘오월愛’를 실시한다.

행사는 개그맨 노정렬과 SBS아나운서 신아영의 사회로 개그맨 정종철, 풍선묘기 달인 박종현, JOY Trio, 박마루, 비비안밸리댄스무용단, BTOB, G NA, 4minute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은 “해마다 봄이 되면 소아당뇨 가족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삶에 여정을 위로하는 힐링을 목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접수자 200명에 한해 저녁도시락이 무료 제공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추첨을 통해 한우물 미네랄 정수기, 조용필 19집 앨범, 포미닛 미니앨범 등의 경품이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02-572-0366/017-407-7592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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