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28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사회공헌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랑노인복지관은 근로의 의욕이 있으신 건강한 노인들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충적인 소득 보장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했다.

복지관은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사회공헌형으로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 거동불편노인돌보미파견사업, 전문강사파견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 6개 분야에 총 291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전문화와와 외부자원연계를 확대해 사업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종합평가하고 총 84개 우수 프로그램 및 기관 및 자치단체에 대해 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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