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의 설립배경과 경과보고, 센터 역할과 주요 사업 내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고명균 지적장애복지협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내에 협회가 갖고 있는 복지 인프라들이 효과적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장애아동 부모는 “지역센터 설치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실질적 욕구를 담아 사업을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와 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오는 6월 중순경 광주광역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02-3433-0743)로 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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