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설명회에는 두산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삼성전자, LG전자, 우리은행, 한국석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3개소가 참가해 장애인 채용 계획, 인재상, 복리후생제도, 채용 전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성공 전략, 장애대학생 기업연수제, 대기업 취업 준비 서비스, 이미지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졸업생을 포함한 장애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고학력 청년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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