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6월 1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기업 및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경영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이동체험관, 골프퍼팅, 건강검진, 안전벨트 시뮬레이션 체험, 국민연금 바로알기, 정보기술기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이날은 20개 대학교 1116명의 제1기 대학생 연합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광신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책임 운동이 더욱 확산돼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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